'26골 활약 어디로' 가치 폭락 벨로티, 토리노와 재계약 가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로티가 토리노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안드레아 벨로티가 토리노와 새 계약에 동의하는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토리노는 가치가 급등한 벨로티와 재계약을 맺으며 1억 유로(한화 약 1,354억 원) 바이아웃 조항까지 걸었다.
벨로티와 토리노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벨로티가 토리노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안드레아 벨로티가 토리노와 새 계약에 동의하는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벨로티는 지난 2016-2017시즌 리그 26골 7도움을 몰아치며 차세대 대형 공격수 재목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토리노는 가치가 급등한 벨로티와 재계약을 맺으며 1억 유로(한화 약 1,354억 원) 바이아웃 조항까지 걸었다.
벨로티는 이후에도 토리노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2016-2017시즌 정도의 폭발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소속팀의 부진 속에서도 최근 3시즌 15골, 16골 13골로 제 역할을 했고 경기를 읽고 볼을 다루는 능력이 발전했다는 평가가 따랐지만 빅클럽의 관심이 폭발적일 만큼은 아니었다.
유로 2020이 변곡점이 될 수 있었으나 벨로티는 돋보이지 못했다. 치로 임모빌레의 백업 요원으로 대기했고 교체 출전 5경기를 포함해 6경기 218분을 뛰면서 공격 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벨로티와 토리노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다면 토리노는 재계약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 매체에 따르면 양 측은 재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바이아웃 조항에서 이견이 있다. 벨로티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38억 원) 이하를, 벨로티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42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
한편 벨로티는 여전히 아탈란타, AS 로마 등 상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의 첼시 이적으로 공격수 연쇄 이동 가능성이 크기에 벨로티의 상황도 급변할 수 있다.(자료사진=안드레아 벨로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새 감독 긍정적이야, 재계약에 보답할 것”
- “SON 샤인 어게인” 英언론, 선제골 손흥민 호평 쏟아
- ‘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프리시즌 아스널에 1-0 승리
- ‘손흥민 선발’ 토트넘 프리시즌, 아스널과 전반 0-0
- ‘원톱’ 손흥민, 프리시즌 아스널전 선발 출격
- 김종국 “손흥민, 나와 운동 후 연락두절? 그런 애 아니야”(GYM종국)
- 오상진X손흥민, 훈훈한 투샷..여심 올킬 ‘남남 케미’
- [패션뉴스] 아디다스, 손흥민과 함께한 ‘손세이셔널 투어 인 서울’ 영상 공개 외
- 英언론, 손흥민 원톱에 “그는 골잡이, 타고난 버팀목은 아냐”
- 손흥민 또 공격P, 프리시즌 첼시전 도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