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주자들, 이재명 '기본대출' 공약 난타..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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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대출 공약을 놓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기본만 붙이면 다 되는 줄 아는 기본도 안 된 이재명 후보"라고 비꼬았고, 하태경 의원도 "왜 저신용자를 팔아 국민 모두에게 1천만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주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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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대출 공약을 놓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 SNS에서 "가계부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기본대출을 밀어붙이면 경제위기 가능성만 높이게 될 것"이라며 "판타지 소설을 쓰기 전에 경제 기본상식부터 깨닫기를 바란다"며 비난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기본만 붙이면 다 되는 줄 아는 기본도 안 된 이재명 후보"라고 비꼬았고, 하태경 의원도 "왜 저신용자를 팔아 국민 모두에게 1천만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주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숙 의원도 "대다수 국민을 제도금융으로부터 소외시키겠다는 공갈금융"이라며 "저신용 저소득 계층은 기존 빚 상환이나 기타 소비로 사용하고 정작 나중에는 다시 대부업을 이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3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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