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모더나 공급 차질 송구..집단면역 차질 없게 노력"

고정현 기자 2021. 8. 11.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 명이 넘은 것과 관련해 "코로나 상황이 위태롭다"고 말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8·15 1천만 1인 걷기 대회' 개최를 예고한 것에 대해서는 "1인 시위를 빙자한 광복절 불법 집회로, 코로나 4차 대유행의 불길 한복판으로 가스통을 매고 들어가겠다는 격"이라며 "전 씨는 국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방역 불복종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 명이 넘은 것과 관련해 "코로나 상황이 위태롭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다. 집단면역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8·15 1천만 1인 걷기 대회' 개최를 예고한 것에 대해서는 "1인 시위를 빙자한 광복절 불법 집회로, 코로나 4차 대유행의 불길 한복판으로 가스통을 매고 들어가겠다는 격"이라며 "전 씨는 국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방역 불복종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