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권민중 "'투캅스3' 최종 오디션에 김윤진-김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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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이 '투캅스3' 오디션 후일담을 밝혔다.
이날 권민중은 데뷔작 영화 '투캅스3'에 대해 "여자 형사 역할로 남녀가 단독 주인공을 하는 작품은 거의 첫 시도였다. '투캅스2'에서 박중훈을 이기는 김보성이 나왔는데, 저는 김보성을 이기는 여자니까 '뭐지?'하는 반응이었다"며 "당시 카리스마가 있는 여자 캐릭터는 별로 없었다. 그때는 여자 주인공들이 비련의 여자, 청순가련형이었다. 일단 불쌍해 보여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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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권민중이 '투캅스3' 오디션 후일담을 밝혔다.
8월 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90년대 톱여배우 근황.. 활동 뜸했던 사연' 편이 공개됐다.
이날 권민중은 데뷔작 영화 '투캅스3'에 대해 "여자 형사 역할로 남녀가 단독 주인공을 하는 작품은 거의 첫 시도였다. '투캅스2'에서 박중훈을 이기는 김보성이 나왔는데, 저는 김보성을 이기는 여자니까 '뭐지?'하는 반응이었다"며 "당시 카리스마가 있는 여자 캐릭터는 별로 없었다. 그때는 여자 주인공들이 비련의 여자, 청순가련형이었다. 일단 불쌍해 보여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민중은 "오디션에서 1000 :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 그때 감독님이 갑자기 무대 위로 튀어 올라와서 현장에 있던 김보성 오빠와 대사를 맞춰보라고 하더니 캐스팅이 됐다"며 "아마 감독님이 생각하신 그림과 맞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민중은 "최종 오디션에 5명 정도 남았었다. '쉬리' 김윤진 언니와 김민 언니도 있었다"며 "김민 언니가 미국에서 오지 않았냐. 그때 당시엔 할리우드 영화에서 여자 형사는 롱부츠에 재주를 넘는 캐릭터였다. 뒤에서 몰래 보고 있는데 김민 언니가 멋있긴 했지만 한국식 경찰은 아니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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