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필감성 감독 "황정민, 숨소리까지 완벽하게 준비"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2021. 8. 11.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감성 감독이 영화 '인질'로 호흡한 황정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11일 오후 영화 '인질'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의 화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2021.08.11 영화 인질 필감성 감독 인터뷰
필감성 감독이 영화 '인질'로 호흡한 황정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11일 오후 영화 '인질'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의 화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 됐다.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황정민 역할을 맡아 연기했으며 필감성 감독의 입봉작이다.

필감성 감독은 황정민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에서 배우가 대부분 묶여 있다. 상반신 클로즈업으로 스펙터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는 당연히 황정민 배우가 1순위라 생각했다"라며 "'부라더'나 '드루와 드루와' 같은 명대사와 에피소드를 갖춘 배우기도 하다. 또 후반의 액션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배우는 황정민 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필감성 감독은 "선배님과 함께 하며 정말 많이 놀랐다. 황정민 선배님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창의적이다. 현장에는 손짓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해 오신다"라며 "그래서 제가 편한게 연출할 수 있었다. 카메라가 꺼졌을 때는 스태프들을 독려 하신다. 다들 황정민 선배님을 정말 프로라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질'은 8월 1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송종국 이혼' 박연수의 분노 '날 쓰레기로..'
'모모 결별' 김희철 심경 변화? '너같은 사람..'
김혜수, 필터 무용지물..우월한 '현실 미모'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완치' 서인영 '든든한 내 남친, 행복' 이게 누구야
'이태곤과 불륜' 송지인, 알고보니 유부녀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