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마법사 직업군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정식 업데이트

임재형 2021. 8.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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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가 대표작 '로스트아크'에 마법사 직업군의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마법사 직업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인 만큼 로아온 미니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모험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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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대표작 ‘로스트아크’에 마법사 직업군의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11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마법사 직업군의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추가했다. ‘소서리스’는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로 ‘화염’ ‘냉기’ ‘번개’의 3가지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력한 원거리 클래스다. 스킬의 범위가 매우 넓고 사거리 역시 길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3가지 속성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보는 것도 소서리스의 매력이다. ‘화염’속성은 가장 높은 피해량을 입힐 수 있으며 ‘냉기’ 속성은 적들을 얼려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번개’ 속성은 가장 긴 사거리와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하며 ‘무력화’ 피해를 입히는데 특화되어 있다.

소서리스의 아이덴티티 스킬은 화력에 집중한 ‘마력 방출’과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점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마력 방출은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일정량 이상 채우고 ‘마력 강화’를 사용해 자신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마력 강화 상태에서는 각 속성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스킬 시전에 시간이 필요한 캐스팅 스킬의 시전 시간이 1초로 단축되어 화력이 크게 상승한다.

마력 방출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모을 경우 마력 강화가 ‘마력 해방’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스킬의 피해량과 속성별 특성은 대폭 상승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줄어들어 폭발적인 공격력을 뿜어낼 수 있다. ‘점멸’은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사용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기가 부족한 소서리스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공격 위치를 잡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소서리스는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보호막’을 생성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생명력 대신 마나가 소모되며, 이를 통해, 소서리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마법사 직업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인 만큼 로아온 미니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모험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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