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BTS 팬 자처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11. 13:52
[스포츠경향]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용진이 아미(방탄소년단 팬 이름)를 자처했다.
정용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미가 되어 보련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YJ’(용진)라는 이니셜이 담긴 방탄소년단의 포토 카드가 책상에 올려져 있다. 해당 포토 카드는 하이브 인사이트 숍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포토 카드로 알려졌다. 특히 팬들도 구하기 힘들다는 멤버 전원의 포토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하이브 풀 매수 갑니다” “세상 어디에나, 남녀노소 아미가 있다” “너무 멋지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활발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골프, 피아노, 요리, 독서 등 일상을 공유하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 트렌디한 일상은 7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우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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