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

이종윤 2021. 8.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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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1일 오전 10시 기준 1542명으로 집계됐다고밝혔다.

이외에도 서울 소재 한미연합군사령부 간부 1명과 경기도 이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 1명, 광명 소재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화성 소재 해병대 병사 1명 등 수도권에서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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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등 수도권 부대 확진자 4명..누적 1542명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발열 검사를 받는 군 장병. (국방부 제공) 2021.4.28/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1일 오전 10시 기준 1542명으로 집계됐다고밝혔다. 이 중에서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9명, 완치된 사례는 1503명이다.

신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최근 확진자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는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소속 훈련병이다.

이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기침·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또 전남 광주 소재 육군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훈련병도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외에도 서울 소재 한미연합군사령부 간부 1명과 경기도 이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 1명, 광명 소재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화성 소재 해병대 병사 1명 등 수도권에서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보고됐다.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전날보다 400여명 늘어난 943명이고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56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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