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장훈, 9월 가요계 컴백..숲튽훈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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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오는 9월 신곡을 발표한다.
11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김장훈은 현재 신곡 녹음을 마친 뒤 발매일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곡은 레트로 감성을 담았으며, 김장훈 특유의 힘찬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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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오는 9월 신곡을 발표한다.
11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김장훈은 현재 신곡 녹음을 마친 뒤 발매일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그는 지난달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2020 도쿄 올림픽' 개막 등의 이유로 연기했다.
김장훈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갱생(reborn)'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레트로 감성을 담았으며, 김장훈 특유의 힘찬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991년 데뷔한 김장훈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나와 같다면', '오페라', '슬픈 선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기부·나눔 등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019년에는 김장훈의 창법과 퍼포먼스를 담은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밈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장훈은 언어유희를 담아 표현한 '숲튽훈'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장훈이 신보를 통해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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