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명상의학회와 MOU.."탈북민 심리문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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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대한명상의학회가 11일 탈북민 마음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통일부는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면 하나원 교육생들이 험난한 탈북과정과 생소한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원은 탈북민 가족 화합과 정서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탈북민의 마음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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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대한명상의학회가 11일 탈북민 마음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MOU는 탈북민을 위한 Δ명상 프로그램 도입과 Δ맞춤형 정서안정 프로그램 발굴 Δ심리상담 서비스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통일부는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면 하나원 교육생들이 험난한 탈북과정과 생소한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원은 탈북민 가족 화합과 정서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탈북민의 마음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엔 이주태 하나원장과 김경승 대한명상의학회장 등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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