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영동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2021. 8. 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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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영동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방역활동의 목적은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다양한 방역 지원활동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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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임직원들이 11일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있다.[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영동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월 2주차 수요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방청이 지정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로써 시장상인회 및 점포주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인 안전을 점검하는 날이다.

창의재단은 이에 하반기 매 월 둘 째 주 수요일에 전통시장에 필요한 방역물품으로 휴대용 손소독 물티슈 및 손세정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작한 장바구니 200개 기부, 전통시장 도시락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동전통시장 방역 봉사활동 모습.[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의재단이 만든 과학문화 춤인 ‘매스댄스’를 이용한 ‘전통시장 홍보영상’을 제작,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방역활동의 목적은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다양한 방역 지원활동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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