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산업전 25∼27일 김대중센터서 열려

100개 기관 참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오는 25∼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전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처리, 기후변화 대응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기아, 한국 공기안전원, 광주 환경공단,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제환경연구소,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 등 100개 기업, 기관 등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코트라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동반성장 위원회 주관 대·중·소기업 상담회도 열려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설명회,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다.

물관리 심포지엄, 실내 공기 감염병 확산 예방 기술 교육, 일반인 대상 환경 프로그램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산업전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동반성장 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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