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우진 "고교 동창 이장준, 내 춤 선생님..독보적 캐릭터였다"

이해정 2021. 8. 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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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고등학교 동창인 이장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 최보민, 김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우진과 이장준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이라고 한다.

이장준은 "알고 지낸 지 8년 정도 됐는데 제가 우진이에게 안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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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최보민, 이장준, 김신영, 김우진

[뉴스엔 이해정 기자]

김우진이 고등학교 동창인 이장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 최보민, 김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우진과 이장준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이라고 한다.

이장준은 "알고 지낸 지 8년 정도 됐는데 제가 우진이에게 안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했다.

김우진은 "맞다. 제 춤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장준이는 학교를 주름 잡았었다.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이자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칭찬했다.

이장준은 "졸업사진을 보면 제가 오징어를 들고 찍었다. 오징어 옆에 있으면 잘생겨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렇게 찍었다"고 개성 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옆 반에서 찍기도 하고 그랬다"며 공감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두 번째 정규앨범 'Game Changer'를 발표했다. 김우진은 지난 5일 첫 미니 앨범 'The moment :未成年, a minor.'를 발매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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