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박나래, 징글징글했다"..안양예고 동창의 폭로 ('세리머니클럽')
"박나래, 내 앞자리였다"
깜짝 전화 연결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이현욱이 안양예고 동창 박나래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에 드라마 '마인'에서 탁월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이현욱이 출연한다. 이현욱은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인생 첫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연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하며 기업 가치 1조로 평가받는 게임 회사 111%의 대표 김강안이 출연해 세리머니 적립에 도전한다.
‘세리머니 클럽’에 찾아 온 이현욱은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악역 연기에 가려졌던 이현욱의 숨겨진 매력은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 만난 셀프카메라 촬영에 당황하는 것은 물론 녹화 전일 골프장 근처 숙소에 도착해 퍼팅 연습을 하는 열정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찬은 이현욱의 가입신청서를 보며 “수식어가 엄청 많다”라며 ‘세젤쓰(세상에서 제일 쓰레기)’를 언급했다. 이어 “인쓰(인간 쓰레기), 연쓰(연쇄살인마 쓰레기) 등 수식어가 많다. 그 정도로 악역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한다”며 이현욱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을 받은 이현욱은 “알아보는 분이 있어도 저한테 아는 척을 잘 안 한다”며 악역 배우의 비애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식당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세찬은 이현욱이 안양예고를 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제가 아는 1985년생 안양예고 출신으로 박나래 씨가 있다”고 했다. 이에 이현욱은 “제 앞자리였어요”라며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현욱은 “박나래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제가 징글징글했다고 얘기했더라. 제가 생각한 걸 그 친구가 말했다”며 두 사람의 학창 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절친 박나래에게 전화해 이현욱의 고등학생 시절을 물었다. 박나래가 기억하는 학창 시절의 이현욱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세리머니 클럽’은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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