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고수' 숨고, 누적 견적 수 33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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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고수'와 고수의 솜씨를 빌리려는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매칭 플랫폼 숨고에서 누적 견적서 수가 3300만건을 넘었다.
소비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고수와 견적서를 주고 받으면서 연결이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에 숨고에서 주고받은 견적서는 지난해 1년 전체의 수를 넘었다.
올해 상반기에 숨고에 신규로 등록한 고수는 12만명으로, 현재까지 총 70만명의 고수가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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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레슨 등 수요 증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실력있는 ‘고수’와 고수의 솜씨를 빌리려는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매칭 플랫폼 숨고에서 누적 견적서 수가 3300만건을 넘었다. 숨고 이용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이다.
숨고는 브레이브모바일(대표 김로빈)이 운영하는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이사부터 청소, 인테리어, 레슨, 이벤트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고수와 견적서를 주고 받으면서 연결이 이뤄진다.
브레이브모바일은 코로나19 이후 홈 리빙 서비스가 늘었고, 비대면 레슨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견적 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에 숨고에서 주고받은 견적서는 지난해 1년 전체의 수를 넘었다.
생활 서비스 등을 이용하려는 소비자 뿐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N잡러’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 숨고에 신규로 등록한 고수는 12만명으로, 현재까지 총 70만명의 고수가 등록됐다.
김로빈 대표는 “향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고수의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숨고는 지난 6월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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