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2천명 넘어 우려 커..상황 안정에 최선"
보도국 2021. 8. 11. 13:14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1일) 참모회의에서 "현재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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