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4차 산업 선도 대통령될 것..유니콘 기업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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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임기 안에 유니콘 기업을 두 배 이상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산업혁명을 따라잡은 6, 70년대의 중화학 공업 육성과 3차 산업혁명을 이끈 김대중 대통령의 지식기반경제 진흥의 뒤를 잇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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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임기 안에 유니콘 기업을 두 배 이상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산업혁명을 따라잡은 6, 70년대의 중화학 공업 육성과 3차 산업혁명을 이끈 김대중 대통령의 지식기반경제 진흥의 뒤를 잇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오와 2차 전지, 미래 자동차와 6G 네트워크 산업을 일컫는 바이미식스 육성 정책을 발표하며 법인세와 소득세의 동시 감세도 내세웠습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을 대규모로 모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한유총의 정치적 입김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20대 국회 당시 유치원 3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유총과 큰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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