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대체 선수 노린다..'EPL 득점 6위' 에버턴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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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플랜B를 가동하고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루머가 생긴 케인을 붙잡고 싶어 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 시간)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24)이 토트넘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라며 "토트넘은 이적 기간이 3주 남은 상황에서 스타 공격수를 지킬 것을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위해 두 번째 제안을 건넬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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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플랜B를 가동하고 있다. 해리 케인이 떠났을 경우 그 빈자리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루머가 생긴 케인을 붙잡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가 떠날 가능성이 있는 건 분명하다. 만약 올여름 케인이 떠나게 된다면 공격 라인이 완벽하게 무너진다. 빈틈을 채우기 위해 토트넘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 시간)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24)이 토트넘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라며 "토트넘은 이적 기간이 3주 남은 상황에서 스타 공격수를 지킬 것을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위해 두 번째 제안을 건넬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1억 파운드로 케인 영입을 시도했다. 토트넘은 곧바로 거절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다시 한번 케인 영입을 위해 제안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은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마르티네스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로멜루 루카쿠가 떠나면서 공격진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트넘은 새로운 타깃을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칼버트-르윈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칼버트-르윈을 잠재적인 9번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인을 대체할 선수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칼버트-르윈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6골 1도움으로 득점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조금씩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여러 공격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사우샘프턴의 대니 잉스,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에 대한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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