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갤럭시 언팩, 국내 최초로 TV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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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를 국내 최초로 TV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의 생생한 첫 공개 현장을 안방에서 TV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KT는 11일 오후 11시 자사 IPTV 서비스 '올레tv'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을 생중계한다.
통신사 IPTV를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이 TV로 생중계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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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 갤럭시 언팩을 집에서 TV로 본다!’
11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를 국내 최초로 TV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의 생생한 첫 공개 현장을 안방에서 TV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통신사 인터넷TV(IPTV)에서 갤럭시 언팩을 생중계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KT는 11일 오후 11시 자사 IPTV 서비스 ‘올레tv’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을 생중계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삼성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언팩 현장을 중계해왔다. 통신사 IPTV를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이 TV로 생중계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갤럭시 언팩 생중계와 함께 관련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언팩 티저영상과 생중계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생중계를 시청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TV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업계에선 통신사 IPTV를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을 생중계하는 것을 놓고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굵직한 글로벌 행사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상황이다. 이번 갤럭시 언팩 TV 중계를 계기로, 글로벌 행사를 IPTV로 중계하는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KT가 빠른 행보에 나섰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KT는 약 32%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HCN 인수까지 마무리될 경우 점유율은 약 35%까지 확대된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IPTV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다.
그동안 KT의 발목을 잡았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규제도 폐지됐다. 정부는 특정 사업자의 점유율이 3분의 1이 넘지 못하도록 했던 점유율 규제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시장 확대를 위해 KT의 다양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는 삼성전자 차기 폴더블폰 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화면을 세로로 접는 ‘갤럭시Z 폴드3’와 조개껍질 형태의 ‘갤럭시Z 플립3’가 주인공이다. 삼성전자와 통신3사는 해당 스마트폰을 오는 27일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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