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비하' 소마 전 日총괄공사 오늘 출국
보도국 2021. 8. 11. 12:45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 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오늘(11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외교부가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요구한 지 25일 만입니다.
소마 전 공사는 문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성적 표현으로 폄하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으며, 일본 정부는 소마 전 공사 귀국을 명령했지만 징계성 인사는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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