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 걸스' 써니 "매운맛 잘 못 먹지만 요즘 입덕하고 있어"

안태현 기자 2021. 8. 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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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스파이시 걸스'에 출연하며 "매운맛에 입덕하고 있다"라고 했다.

써니가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IHQ 새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의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매운맛에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써니는 '스파이시 걸스'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저는 매운 걸 못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라며 "그런데 요즘 저도 몰랐던 맵부심(매운맛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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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진제공=IHQ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써니가 '스파이시 걸스'에 출연하며 "매운맛에 입덕하고 있다"라고 했다.

써니가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IHQ 새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의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매운맛에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써니는 '스파이시 걸스'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저는 매운 걸 못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라며 "그런데 요즘 저도 몰랐던 맵부심(매운맛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매운맛에 입덕하고 있어서 너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제가 일단 매운 걸 잘 먹는 이미지가 아니어서 '왜 나였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제가 음식 프로그램을 안 한지 몇 년 됐는데, 그 명맥을 이어가보자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다. 11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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