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스타일 지겨워 수영복 입고 찍은 프로필, 실제론 많이 달라"

박정민 2021. 8. 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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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최근 촬영한 프로필 최종본 받았는데 누구세요? 평소 아나운서 스타일 너무 재미없고 정적인 느낌 지겨워서 튀는 의상 (저거 수영복 ㅋㅋ)에 포즈도 평소에 절대 안 할 애매모호한 콘셉트 시도해 봄"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검은색 수영복부터 화려한 빨간색 원피스, 깔끔한 아이보리 슈트 재킷 착장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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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최근 촬영한 프로필 최종본 받았는데 누구세요? 평소 아나운서 스타일 너무 재미없고 정적인 느낌 지겨워서 튀는 의상 (저거 수영복 ㅋㅋ)에 포즈도 평소에 절대 안 할 애매모호한 콘셉트 시도해 봄"이라고 적었다.

이어 "내 기준에 보정이 많이 과하지만 맘에 든다. 다리미로 판판하게 다려놓은 듯한 내 얼굴 의상 3개 입고 다 찍는데 40분쯤 걸린 듯. 초스피드도 굿. 근데 딱 하나만 고르라면 어떤 게 좋을까요? 검은색, 빨간색, 아이보리 ?? 속으로 다 정해놓고 물어봄. 실제론 많이 달라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검은색 수영복부터 화려한 빨간색 원피스, 깔끔한 아이보리 슈트 재킷 착장을 소화했다. 여러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방송인 박은영은 "느낌 있어요. 아름다우심"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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