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맥기 "올림픽 첫 어머니-아들金 매우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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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베일 맥기(33·피닉스 선스)가 패멀라 맥기(59)와 함께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어머니-아들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저베일 맥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스통신사 AP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냈다. 첫 번째다. 대단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 어머니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만으로 기뻤지만, 세계 최초라는 것을 알고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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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베일 맥기(33·피닉스 선스)가 패멀라 맥기(59)와 함께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어머니-아들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맥기는 2008년부터 미국프로농구 NBA 선수로 뛰고 있다.
저베일 맥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스통신사 AP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냈다. 첫 번째다. 대단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 어머니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만으로 기뻤지만, 세계 최초라는 것을 알고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패멀라 맥기는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저베일 맥기는 도쿄올림픽 남자농구에 미국대표로 참가하여 정상에 올랐다.
딸 이마니 맥기-스태퍼드(27)도 2016~2019년 WNBA 선수였다. WNBA 출신 어머니가 아들을 NBA, 딸을 WNBA 선수로 키운 것 역시 최초다.
패멀라 맥기가 1984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올림픽, WNBA를 모두 우승한 것도 다시 나오기 힘든 업적이다. 2012년 미국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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