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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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을 남겼다.
박효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9경기 30번째 타석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현지 중계진은 "한국에서 온 타자 박효준의 빅리그 첫 홈런이 터졌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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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을 남겼다.
박효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9경기 30번째 타석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효준은 0-2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고, 세인트루이스 좌완 선발 J A 햅의 시속 146㎞ 직구를 강타해 오른쪽 담을 넘겼다. 타구는 시속 158㎞ 속도로, 116m를 날아갔다. 현지 중계진은 “한국에서 온 타자 박효준의 빅리그 첫 홈런이 터졌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박효준은 야탑고 3학년이던 2014년 7월 계약금 116만 달러에 양키스와 계약, 2015년부터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다.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김하성이 박효준의 야탑고 1년 선배다.
박효준은 지난달 17일 뉴욕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7일엔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박효준은 그리고 이달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1호 안타를 쳐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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