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약속의 땅' 스코틀랜드서 통산 5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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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31·대방건설)이 '약속의 땅'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12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이 결전 무대다.
허미정은 2019년 이 대회에서 72홀 대회 최소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지난 2019년 9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째를 거둔 이후 2년여간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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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이 결전 무대다. 허미정은 2019년 이 대회에서 72홀 대회 최소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에 앞서 2017년 대회에서도 1타차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만큼 코스와의 궁합이 강점이다.
허미정은 지난 2019년 9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째를 거둔 이후 2년여간 우승이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5개 대회만 출전, 한 차례도 '톱10'에 입상하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지만 올 시즌도 부진은 여전하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입상은 한 차례 뿐이고 6차례나 컷 탈락했다.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우먼스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데다 도쿄올림픽 직후에 열린 관계로 강호들이 대거 불참한다. 따라서 허미정으로서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고진영(26·솔레어),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메디힐), 김효주(26·롯데) 등이 불참한다.
반면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4·PXG), 호주동포 이민지(25·하나금융그룹), 유카 사소(필리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정은(25·대방건설), 2017년 우승자 이미향(28), 최운정(31·이상 볼빅), 전인지(27·KB금융그룹) 등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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