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조심..생활안전지도에서 위험지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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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물놀이 지역과 안전시설 정보는 그동안 지자체별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 생활안전지도에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해졌다.
계곡, 하천, 유원지 등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물놀이 통제구역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과거 인명사고 등 이력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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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최근 5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망자 158명 중 54.4%가 8월에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물놀이 지역과 안전시설 정보는 그동안 지자체별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 생활안전지도에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해졌다.
계곡, 하천, 유원지 등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물놀이 통제구역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과거 인명사고 등 이력도 볼 수 있다.
물놀이 관리지역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적은 일반지역과 피해 가능성이 있는 중점관리지역, 물놀이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위험구역으로 나뉜다. 사용자가 구별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표시했다.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물놀이 구간, 수심 등 안전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고광완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앞으로 국립공원,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명소 등의 정보도 추가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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