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완치 "현재 격리 해제..'안나라수마나라', 일정 조율 중"(전문)[공식]

지창욱 완치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복귀 준비 사진=DB

배우 지창욱이 완치 판정을 받고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글로리어스)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지창욱이 현재 격리 해제되어 촬영 등 일정 조율하여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글로리어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창욱의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창욱은 안전한 작품 촬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를 진행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재 지창욱은 시설 퇴소 및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당사 및 배우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극 중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았다.

▶이하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지창욱의 코로나 19 확진 경과 안내드립니다.

앞서 지창욱 배우는 안전한 작품 촬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지창욱 배우는 시설 퇴소 및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당사 및 배우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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