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품+사업수완"..윤계상 예비신부 사업가 C씨 누구

강경윤 2021. 8.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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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이자 뷰티 사업가 C씨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윤계상은 결혼 발표를 하면서 예비신부 씨에 대해서 "아내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윤계상과 C씨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 연말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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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윤계상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이자 뷰티 사업가 C씨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윤계상은 결혼 발표를 하면서 예비신부 씨에 대해서 "아내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1983년생인 C씨는 2010년 말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을 확장시켰다. 또 배우 유아인과 함께 예술가 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공동 대표를 맡아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2019 자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성공한 30대 CEO로 이름을 올렸다. C씨는 유아인, 정유미 등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맺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윤계상과 C씨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 연말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다. 두 사람은 이달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결혼식은 그 이후로 연기한 상황이다.

윤계상은 소속사를 통해 "연인이 일반인인 점, 평범한 사업가인 점을 고려해 개인 정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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