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찔이들 모여라"..'스파이시 걸스'가 전할 매운 맛 도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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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걸스'가 매운 맛의 진수를 보여줄까.
1일 채널IHQ 스파이시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
써니도 "이 출연 멤버면 재밌게 잘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또 요새 맵부심(맵다+자부심)이 생긴 상태였다"며 매운맛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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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걸스'가 매운 맛의 진수를 보여줄까.
1일 채널IHQ 스파이시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신영, 유이, 써니, 위키미키 최유정이 참석했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 이날 밤 8시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먼저 김신영은 "평소 매운걸 잘 먹는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왜 나를 섭외했는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출연 멤버들 보고 반가웠다. 음식 프로그램을 안한지 꽤 됐는데 다시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유이는 출연 이유에 대해 "프로그램 제목을 보고 고민을 했다. 평소 핫소스를 좋아하긴 했지만 매움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출연 멤버분들을 보고 같이 하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써니도 "이 출연 멤버면 재밌게 잘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또 요새 맵부심(맵다+자부심)이 생긴 상태였다"며 매운맛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유정은 "원래 매운걸 잘 못먹어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까 했다. 하지만 먹는 걸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유이는 "어디서든 매운걸 잘 먹는다고 자부심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더 잘 먹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현재는 즐기게 됐다"며 웃어보였다. 유이, 써니, 최유정은 유이를 두고 넘사벽 매운맛 강자라며 "유이는 스승이고 우리는 제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매운 음식으로 최유정은 '참치고추김밥'을, 써니는 매회 찍을 때마다 좋아하는 매운 음식이 바뀐다며 바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유이는 '쭈꾸미볶음'을 꼽았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 케미에 대해 "4명 모두가 낯을 많이 가린다. 인싸인척 하는 아싸다. 하지만 오프닝 촬영 10분 하고 비슷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다. 멤버들이 다들 너무 착하고 서로 코드가 맞는 거 같다"라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매운 음식 먹는 비법에 대해 써니는 "누군가와 매운맛을 나눠 먹는 것이다. 최유정이 매운걸 잘 못먹는데 우리와 함께 매운맛 단계를 도전하며 함께 하다보니 매운맛을 극복하고 있고 약간의 중독이 되고 있어서 보시는 분들도 공감하실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미 초반 회차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출연진은 "양식에는 매운맛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제작진이 찾아왔다. 프로그램 보면서 이런 음식에도 매운맛이 있구나 알게 되면서 재미를 찾게 되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올거라고 예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출연 각오에 대해 출연진은 "맵초보분들에게 좀 더 매운맛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운맛 입문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행사 진행 중 라디오 생방 일정때문에 먼저 자리를 떴다.
[사진제공 = 채널 IHQ]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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