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노는브로'가 만났다..1주년 단합대회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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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가 1주년을 맞이해 '노는브로'와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 '노는' 세계관의 충돌부터 화합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언니들이 1주년 단합대회를 통해 지난 가을 운동회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브로들과의 설욕전을 치르는 한편, 선수촌 식당 먹방까지 함께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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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가 1주년을 맞이해 ‘노는브로’와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 ‘노는’ 세계관의 충돌부터 화합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언니들이 1주년 단합대회를 통해 지난 가을 운동회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브로들과의 설욕전을 치르는 한편, 선수촌 식당 먹방까지 함께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축하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브로들은 언니들과 함께 화합의 힐토댄스를 추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단합대회 첫 번째 종목인 피구 대결이 시작되자 이들의 훈훈한 열기는 금세 승부욕으로 뜨겁게 타올랐다.
2라운드 버블슈트 씨름에서는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가 특유희 하체 힘으로 버티며 선전했지만 끝내 브로들의 합세공격에 선 밖으로 밀려나면서 점수를 내어주었다. 그러나 곧 언니팀은 3라운드 색판 뒤집기에서 압도적인 속도의 차이로 승리, 나아가 이벤트게임인 지압판 달리기까지 한층 두터워진 팀워크를 선보이며 최종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노는브로’의 리더인 박용택이 “'노는 언니'가 1년 동안 사랑받았던 이유를 알겠다”며 결과에 승복, 지난 가을운동회에서 브로들에게 패배한 후 설욕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언니들의 성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종일 승부를 펼친 언니들과 브로들은 특별한 저녁 식사 앞에 마침내 ‘노는’ 대통합을 이루었다. 평창동계올림픽 IOC위원장부터 ‘배구의 신’ 김연경까지 사로잡은 선수촌 식단에 언니들과 브로들은 입맛과 마음까지 빼앗겨버렸다.
특히 조준호는 은퇴 후 오랜만에 선수촌 식단을 마주하자 새록새록 선수촌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런던올림픽 때 한유미를 비롯한 여자 배구선수들이 김치찌개를 먹으러 놀러오라고 했다고 고백, 당시 선수촌에서 누나들의 귀여움을 받았다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를 듣던 한유미는 단순히 조준호가 누나들을 항상 응원했기에 부른 것뿐이라며 단호하게 인기썰을 무마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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