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13년만에 최대 수주 '콧노래' 전세계 발주량 45%로 3개월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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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이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업황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기준 전세계 선박 발주량 401만CGT(표준환산톤수) 100척 중 한국이 181만CGT(24척, 45%)를 수주하며 중국의 177만 CGT(49척, 44%)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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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누적 수주량, 中에 거의 근접
![현대중공업 울산도크에서 LNG선이 건조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8/11/ned/20210811114842310lrko.jpg)
한국 조선업이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업황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기준 전세계 선박 발주량 401만CGT(표준환산톤수) 100척 중 한국이 181만CGT(24척, 45%)를 수주하며 중국의 177만 CGT(49척, 44%)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수주를 보면 한국이 1276만CGT(304척, 43%)로 중국의 1348만 CGT(474척, 45%)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한국의 누계 수주는 지난 2008년(1550만 CGT) 이후 13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지난 4월 한때 8%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중국과의 격차도 2.4%포인트까지 줄었다.
올해 수주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남은 일감(수주잔량)도 지난 2월 이후 5개월째 증가 추세다. 총 2687만 CGT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98만CGT보다 34% 늘어났다.
새로 건조되는 선박의 가격을 나타내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도 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8월 첫째주 144.5포인트를 기록해 2011년 9월 140.6포인트 이후 10년만에 14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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