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확진자 2천명 넘어 우려 크다..안정화에 최선"

엄지인 umji@mbc.co.kr 2021. 8. 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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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선 데 대해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 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 우려가 크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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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선 데 대해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 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 우려가 크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 셰계적 현상" 이라며 국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정부도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0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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