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전원주 "손주들 용돈 줄 때 저금통장 검사 후 액수 결정"

서지현 2021. 8.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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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자신의 투자 비법을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DJ 허지웅과 함께 반품원정대 전원주,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한 청취자가 투자 비법을 묻자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전원주는 "손자들 돈봉투 줄 때도 저금통장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통장에 액수가 괜찮으면 돈을 더 주고, 봉투에도 '아껴 써라'라는 문구를 적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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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전원주가 자신의 투자 비법을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DJ 허지웅과 함께 반품원정대 전원주,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한 청취자가 투자 비법을 묻자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돼야 한다. 저는 아끼고, 정말 아낀다"라며 "사실 지금 펑펑 써도 된다. 하지만 저는 지하철 아니면 버스를 타고 식당도 가격보고 들어간다. 비싸면 다시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전원주는 "손자들 돈봉투 줄 때도 저금통장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통장에 액수가 괜찮으면 돈을 더 주고, 봉투에도 '아껴 써라'라는 문구를 적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DJ 허지웅은 "지금 정주영 회장이 몸속에 들어온 것 같다. 이제 좀 쓰셔도 되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전원주는 "안된다"고 단호히 대답하면서도 건강을 위해서는 아끼지 않음을 밝혔다.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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