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첫 독립 걱정이란 서태훈에 "고민할 시간 만들면 안 돼"

송오정 2021. 8.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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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서태훈 고민에 조언을 전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개그맨 서태훈과 함께 '에대박' 코너로 진행됐다.

신고식 기념, 서태훈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명수는 "태훈 씨 나이에는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어야 한다. 잠만 자고 나온다는 생각으로 가야지 고민할 시간을 만들면 안 된다. 열심히 하셔야 한다"라고 냉철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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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서태훈 고민에 조언을 전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개그맨 서태훈과 함께 '에대박' 코너로 진행됐다.

신고식 기념, 서태훈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태훈은 "지금은 동료 개그맨과 살고 있지만 오는 10월부터 혼자 살 예정이다"라며 "35년 인생 처음으로 독립하다보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외롭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나잇값을 못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태훈 씨 나이에는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어야 한다. 잠만 자고 나온다는 생각으로 가야지 고민할 시간을 만들면 안 된다. 열심히 하셔야 한다"라고 냉철하게 조언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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