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 걸스' 최유정 "선배님들과 녹화, 든든한 언니들 생긴 느낌"

김원희 기자 2021. 8.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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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IHQ


위키미키 최유정이 ‘스파이시 걸스’ 멤버들과 호흡을 언급했다.

최유정은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예능 ‘스파이시 걸스’ 제작발표회에서 “엄청 선배님들이랑 같이 하는 거라 첫 녹화 때 긴장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막상 가니까 처음엔 어색했지만 할수록 엄청 편하게 해주셨다. 든든한 언니들이 생긴 느낌이라 잘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저희 모두 낯을 가려서 첫 녹화 때 어떡하나 싶었다. 그런데 오프닝에서 이야기도 하고, 걸그룹을 해서 그런지 유대감도 생겼다”며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는데 공통점이 많았다. 또 먹을 걸 나눠먹는데 의미가 컸다”고 전했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다. 11일 오후 8시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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