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차관,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 현장 점검

2021. 8.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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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8.11일(수)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 박기영 차관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름철 늦더위*가 발생하는 경우 전력수요는 언제든 높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 8월 3주(8.16~8.22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 40%, 8월 4주(8.23~8.29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 60% (기상청 1개월 전망, 8.5일)   ㅇ 특히, 태풍 등 기상여건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발전기·송전선로 등 전력설비의 불시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력유관기관은 사전점검을 통해 전력 공급능력 이탈을 방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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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차관,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 현장 점검
 
▸취임후 첫 현장 행보로 전력수급 점검을 위해 분당발전본부 방문
 
▸전력수요 하락으로 8월 2주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 유지 전망
 
▸여름철 늦더위, 태풍 등에 대비하여 비상 대응태세 유지 당부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8.11일(수)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 현장 점검 개요 》
 
 
 
 
 
 
 
▶ (일시/장소) ’21.8.11.(수) 14:00/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 (참석자) 산업부 에너지차관, 전력혁신정책관, 전력산업정책과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 부사장, 남동발전 사장 등
 
▶ (주요내용) : 발전소 현장 전력수급 관리 상황 점검, 중앙제어실 관계자 격려
 
□ 산업부는 최근 폭염 속에서 지난 7.27일 역대 2번째로 높은 최대전력수요(91.1GW)를 기록하는 등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지만,
 
ㅇ 이러한 상황에서도 발전소·송전선로 등 전력 설비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7월 한 달 동안 예비율 10% 이상 기록하며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여름철 전력수급 실적 (단위: ㎿, 주중 최대전력수요 발생일 기준) >
기준전망
7월
8월
2주
3주
4주
5주
1주
공급능력
96,234
98,180
99,955
100,739
99,341
최대전력
81,187
88,551
89,958
91,141
85,215
예비력
15,047
9,629
9,997
9,598
14,126
예비율
18.5%
10.9%
11.1%
10.5%
16.6%
 
□ 산업부는 당초 이번 주(8월2주)에 최대전력수요 발생이 전망되었으나, 태풍 영향에 따른 기온하락 등으로 전력수요가 기존 전망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 주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박기영 차관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름철 늦더위*가 발생하는 경우 전력수요는 언제든 높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 8월 3주(8.16~8.22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 40%, 8월 4주(8.23~8.29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 60% (기상청 1개월 전망, 8.5일)
 
ㅇ 특히, 태풍 등 기상여건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발전기·송전선로 등 전력설비의 불시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력유관기관은 사전점검을 통해 전력 공급능력 이탈을 방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끝으로 박기영 차관은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하여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는 일이 나타나고 있는 바, 한전의 정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설비교체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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