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성유리, 요정의 태교는 남달라..동화책도 직접

2021. 8.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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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0)가 태교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성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화책 만들기. 색칠공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가 직접 색칠한 것으로 보이는 나무 그림이 담겼다. 커다란 나무와 푸릇푸릇한 잎사귀, 다양한 색상의 새들이 화려한 색채를 자랑한다. 색칠에 열중한 탓인지 정리되지 않은 색연필도 눈길을 끈다. 쌍둥이를 위해 태교에 열중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했다. 지난달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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