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효과' 尹 입당 후 3만명 신규 입당..5060·수도권 몰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12일 동안 신규 입당자가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입당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국민의힘에 2만9399명이 입당했다.
이는 윤 전 총장이 입당하기 직전인 지난달 19일~30일까지 12일 동안 1만8633명보다 58% 급증한 수치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인 지난 5월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72일 동안 입당자는 11만1689명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힘 전당대회 이후 72일간 신규 입당자는 11만명 달해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유새슬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12일 동안 신규 입당자가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입당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국민의힘에 2만9399명이 입당했다.
이는 윤 전 총장이 입당하기 직전인 지난달 19일~30일까지 12일 동안 1만8633명보다 58% 급증한 수치다.
특히 입당시 매달 1000원씩 내는 당비신청자가 2만5999명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입당자 가운데 남성이 1만6644명으로 여성(1만2755명)보다 다소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60대(8649명)와 50대(7915명)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40대(4143명), 30대(2725명), 20대(2681명), 70대(2591명)가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6550명), 서울(5485명), 경북(4591), 대전(2446명), 부산(1879명), 강원(1375명) 순이었다. 광주는 275명, 전남은 237명에 그쳤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인 지난 5월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72일 동안 입당자는 11만1689명에 달했다.
당비신청 가입자는 9만2994명으로 83% 수준이다. 남성이 6만8191명으로 여성(4만3498명)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2만6650명)과 60대(2만6462명)이 높았고, 그 뒤를 40대(1만7321명), 20대(1만5394명), 30대(1만4565명), 10대(1625명)가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만4711명)와 서울(1만9408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1만2995명), 대전(9022명), 부산(6166명), 경남(6042명) 순이었다.
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