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 25일 진행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에 1.9 업데이트를 오는 25일 적용한다.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콘텐츠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업데이트로, PvP,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장 티아크 연구기지가 추가된다. 게이머는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는 지형을 활강하며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몬스터 및 상대 종족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점수를 획득한다. 최종 네임드를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되며 획득 점수에 따라 승패가 정해진다.

1:1 개인전과 최대 10인 난투전을 진행할 수 있는 제3 템페르 훈련소도 추가된다. 제3 템페르 훈련소는 템페르 장비 보상은 제외된 형태로 PvP를 즐기고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이온 어비스의 심층에는 신성의 요새가 추가돼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요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여덟 번째 서버 유스티엘도 업데이트와 함께 25일 열린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채집/제작/사냥 시 경험치 부스팅 혜택이 제공된다. 성장 구간 인던에서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획득 확률이 오른다. 또,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이 제공되고 주요 미션 수행 시 보상 경험치도 상향될 예정이다. 신서버에서 캐릭터 50레벨 달성 시 천부장 목걸이가 계정당 1회 제공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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