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180석 힘 믿고 언론중재법 내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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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처리 시도에 대해 180석 힘을 믿고 마구잡이로 내지르고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1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나와, 정의당마저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정부에 비판적인 기능을 못 하도록 틀어막겠다는 것이라며, 유신정권 시절에도 이런 언론통제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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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처리 시도에 대해 180석 힘을 믿고 마구잡이로 내지르고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1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나와, 정의당마저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정부에 비판적인 기능을 못 하도록 틀어막겠다는 것이라며, 유신정권 시절에도 이런 언론통제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대통령과 청와대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공급을 장담한 것부터 가짜뉴스였다고 국민에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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