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등 2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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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군 장병 등 2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이달 8일 사이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한 장병 22명과 가족 2명이 코로나19 새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확진 판정자는 현역 장병의 1% 미만"이며 "주한미군·가족 등 가운데 8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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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1일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군 장병 등 2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이달 8일 사이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한 장병 22명과 가족 2명이 코로나19 새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0명이 양성 반응을, 입국 후 2주간의 의무 격리기간에 실시한 검사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2명은 격리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알렸다.
주한미군은 이들 확진자가 현재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기지 내 격리시설에 분산 수용돼 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확진 판정자는 현역 장병의 1% 미만"이며 "주한미군·가족 등 가운데 8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9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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