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윤 갈등에 "불필요한 오해 증폭시켜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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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에 대해 "처음 입당할 때 과정이 조금 매끄럽지 못했던 것 때문에 조금씩 오해가 더 커지는 것 아닌가"한다며 우려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해결을 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증폭시켜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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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에 대해 "처음 입당할 때 과정이 조금 매끄럽지 못했던 것 때문에 조금씩 오해가 더 커지는 것 아닌가"한다며 우려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해결을 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증폭시켜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후보자들의 시간이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간도 여건도 배려해 주는 것이 옳다라는 기본적 입장에서 이 사안을 해결해 나가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주 국민의힘 예비후보 토론회와 관련해서도 "토론회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한다면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세심하게 후보자들 진영과 소통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최재형 캠프의 세 불리기 우려에 대해서는 "정치활동을 시작한 입장에서 지지세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나름대로 하는 것"이라며, "너무 과도한 현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교통정리는 나중에 필요하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0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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