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걸스' 유이 "'맵부심' 있지만 부담감 생겼다..트레이닝 고민"

심언경 기자 2021. 8.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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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걸스' 유이가 매운맛 최강자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유이는 11일 IHQ 예능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이는 '스파이시 걸스' 중 가장 매운맛을 잘 먹는 멤버로 뽑혔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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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가 IHQ 새 예능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IHQ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스파이시 걸스' 유이가 매운맛 최강자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유이는 11일 IHQ 예능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이는 '스파이시 걸스' 중 가장 매운맛을 잘 먹는 멤버로 뽑혔다. 이에 유이는 "매운 걸 잘 먹는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계가 높아지니까 부담감이 생기더라. 매운 걸 혼자 더 트레이닝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얘기했다.

김신영은 유이에 대해 "세 명이 다 매운맛 초보다. 유이는 '넘사벽'이다. 피라미드로 얘기하면 최고 포식자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 씨를 따라 먹다 보면 본인만의 매운 음식을 먹는 노하우들이 하나씩 열린다. 유이 씨가 스승이라면 저희는 다 제자다. 다들 배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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