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미연합사령부 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박대로 2021. 8. 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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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연합사 간부 1명이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이천시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은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광명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도 증상 발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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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수도권 부대 중심 확산세 지속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미군기지 및 주변기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1.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연합사 간부 1명이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훈련병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파주 육군부대 훈련병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광주 육군부대 훈련병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군부대에서 확진 판정이 이어졌다.

경기 이천시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은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광명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도 증상 발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 해병대 병사 1명 역시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39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542명, 완치자는 1503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43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68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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