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호가 될 순 없어' 29일 전격 종영..1년3개월만에 박수칠 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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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가 1년 3개월 만에 종영한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부라는 한정된 출연자로 1년 넘게 방송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는 게 쉽지 않았고, 최근 '박수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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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호가 될 순 없어'가 1년 3개월 만에 종영한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코미디언 부부들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코미디언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이다. 지난해 5월20일 처음 방영된 이후 그간 코미디언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부라는 한정된 출연자로 1년 넘게 방송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는 게 쉽지 않았고, 최근 '박수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다만 완전한 종영으로 단정짓긴 어렵다. 새 시즌 혹은 스핀오프(파생작)로 돌아올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고민 중이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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