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앞치마 집착, 속옷 안 입어도 돼서 편해"..장윤정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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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앞치마 집착'을 고백해 장윤정의 공감을 샀다.
이날 해방타운에 입주한 백지영은 짐을 정리하던 중 "앞치마만 3개를 챙겨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앞치마에 집착이 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앞치마를 선물 받았다. 주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앞치마를 둘렀는데 너무 편한 거다"며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말든 상관없다"고 남다른 앞치마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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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앞치마 집착'을 고백해 장윤정의 공감을 샀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백지영이 5호 입주자로 입주했다.
이날 해방타운에 입주한 백지영은 짐을 정리하던 중 "앞치마만 3개를 챙겨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앞치마에 집착이 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앞치마를 선물 받았다. 주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앞치마를 둘렀는데 너무 편한 거다"며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말든 상관없다"고 남다른 앞치마 사랑을 전했다.
그는 "플레어 형식이어야 하고 폭이 좁으면 안 된다. (좁으면) 앉고 일어나기가 불편하다"며 "주머니가 있어야 한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다"고 선호하는 앞치마 디자인을 설명했다.
특히 백지영은 "앞치마에 앞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며 속옷을 입지 않아도 앞치마가 가려줘 편하다는 장점을 피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여자들은 자유롭고 싶다"며 백지영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은 입주 첫날부터 '여자 허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 담당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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