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 전자문진표 도입..대기시간 절반 줄여

김동민 2021. 8.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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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활용한 원스톱 전자문진표 작성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QR코드 코로나19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으로 문진표 작성부터 검사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됐던 시간이 10분으로 줄었다.

시 관계자는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폭염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선별진료소 근무자 업무 부담도 줄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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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활용한 원스톱 전자문진표 작성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QR코드 코로나19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으로 문진표 작성부터 검사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됐던 시간이 10분으로 줄었다.

또 검사자 간 불필요한 접촉도 차단돼 감염 위험성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폭염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선별진료소 근무자 업무 부담도 줄게 됐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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