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명세빈 "엄마 강요에 난자 냉동..저금한 느낌, 마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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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촬영 당시 배우 강래연을 집에 초대하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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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명세빈은 이날 방송에서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송은이는 명세빈에게 "한결같다. 얼굴도 한결같은데 옷 사이즈도 데뷔 때 그대로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 살이 쪘다. 데뷔 초면 1995년도다. 꽤 많이 쪘다"며 "한 5㎏? 현재 몸무게는 48~49㎏ 정도"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48㎏이면 내 하반신도 안 된다"며 깜짝 놀랬고, 명세빈은 "어릴 때는 일하고 그러면 (살이) 쭉 빠졌다. 그러다 쉴 때는 쪘다가 (한다)"며 "저 되게 잘 먹는다. 삼시 세끼 다 먹는다. 운동도 많이 안 한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명세빈은 피부 관리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도 한다. 집에서는 오이 마사지를 한다. 샤워도 찬물에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웬만하면 (히터를) 안 틀려고 한다. 발 쪽으로 하다가 정말 추워지면 켰다가 다시 끈다. 건조해지면 안 되니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명세빈은 난자를 냉동해뒀다고 밝히기도 했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촬영 당시 배우 강래연을 집에 초대하면서라고 밝혔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사실을) 내가 고백한 게 아니라 '편스토랑' 촬영을 하는데 강래연씨를 집에 초대했다. 그런데 갑자기 '언니 난자 냉동했잖아'라고 하더라. 저한테 이야기도 없이"라며 당시 갑작스러운 난자 냉동 이야기에 당황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시술은) 3년 전에 했다"며 "엄마가 '혹시 모르니까 하라'고 강요를 해서 했다.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뭔가 저금해 놓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착상도 중요하고 후 과정도 많지 않냐. 한 번에 되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고민 중에 있다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난자 개수가 사람마다 다르다. 한 번에 되는 게 아니니까 많이 (냉동을) 해놓을수록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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