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 혼자 산다' 출연 확정..무지개 회원들과 의리 지킨다

방역지침 따라 자가 격리한 뒤 촬영 예정

배구 여제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킵니다.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여러 번 출연했던 방송을 우선 택했습니다.

텐아시아는 10일, 국가대표 배구 선수 김연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경은 휴식을 취한 뒤 중국으로 떠나기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김연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김연경은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여러 번 출연하며 멤버들과 우정을 나눴습니다.

6주년 맞이 '무지개 운동회'에도 참여해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로 금의환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연경이 주장을 맡은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표팀은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아시아 중 1위를 달성하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