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마린보이' 황선우에 1000만원..수영연맹 '아시아 신기록' 포상금 전달

2021. 8.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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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11일 서울 송파구 베스트빌딩 내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황선우에게 아시아신기록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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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아시아신기록 포상금 전달식에서 정창훈 연맹 회장(왼쪽)으로부터 포상금 1000만 원을 전달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11일 서울 송파구 베스트빌딩 내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황선우에게 아시아신기록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닝쩌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7년 만에 0.09초 단축했다.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멜버른 대회의 다니 아쓰시(일본) 이후 65년 만에 올림픽 100m 결승에 올라 47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랭크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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